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바로가기 ... "이상반응 신고"

2021. 3. 10.
반응형

2월 26일부터 코로나 예방 접종이 단계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예방 접종 전 필요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는 접종 증명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시 신고까지 할 수 있는 꼭 알아야 하는 사이트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는 모든 시민의 1차 백신접종 완료 시기를 2021년 7 월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독감 예방 접종처럼 1년에 한두 번 COVID-19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시행 계획 및 이상 반응 관리

앞으로 접종 후 백신여권 발급 또는 해외여행을 위해 접종 증명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접종 후 이상반응 시에는 바로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사이트가 바로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 및 대상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울산, 광주를 시작으로 21년 2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예방접종이 시행됐습니다. 장소는 보건소, 대학병원, 위탁기관 등 다양합니다. 현재 정부의 백신 확보량으로는 전 국민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관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수요층부터 접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 장기요양시설의 거주자입니다. 다음으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필수 인력(소방관, 경찰관, 교정 공무원 등)이며 75세 이상의 고령자를 시작으로 전국민에게 접종될 예정입니다. 

▼ 백신 종류

현재 총 5.6천만명분의 백신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종류로는 코박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입니다. 백신 종류는 개인이 선택이 불가능하며 정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이는 백신 공급량, 특성, 안정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백신 종류

화아자 또는 모더나는 약 250개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 제네카, 얀센은 약 1만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될 예정입니다. 자신의 접종 대상이고 접종하는 곳을 알면 백신 종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접종 대상과 시기

대상자별 접종 시기

1분기 2분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종사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정신요양, 재활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1차 대응요원 (역학조사, 구급대 등)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장애인,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고려자부터 순차 접종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분기 접종대상 외)

▼ 백신접종 방법

백신 접종 후보자는 예방 접종 하루 전에 접종 장소와 시간이 명시된 예약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열이 있는지 확인하고 기타 이상 증상을 확인한 후 문제가 없을 때만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주사를 맞을 때 신분증과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주사는 팔뚝에 맞게되므로 팔뚝까지 걷을 수 있는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할 것으로 보이므로 가능하면 30~40분 일찍 예방접종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만약 백신 접종 후 몸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각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음,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으로 또는 아래 주소로 바로 이동합니다. 

https://nip.cdc.go.kr/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상반응 신고하기' 메뉴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잘 눈에 띄지 않으므로 유심히 살펴봐야합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한 후 개인정보 및 필요 정보를 입력한 후 신고하면 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작성

반응형

댓글